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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첩혈쌍웅 2 - 첩혈속집 (辣手神探: Hard-Boiled, 1992), 아랑
우물.
2009. 12. 17. 01:25
오글레임주의, 여성향 주의!
아 재밌게 봤다. 총질 두두두두- 해 대는거랑 황추생의 '연인의 변심에 눈 뒤집힌 남자 연기'라거나...크흠.
근데 이거 머리로 이해하려 들면 곤란한 영화다. 재밌긴 했는데 경찰이란 사람들이 살인면허라도 있나 뭔놈의 총질을 그렇게 해 대는지ㅋㅋㅋㅋ
쌀나라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은 입맛에 맞지 않아 잘 보지 못했는데(사실 게리올드만이 나온 영화조차도 보는 것이 곤욕스러웠다. 몇몇 작품 빼고는) 다행히도 내 취향은 마데 인 홍콩이었는지 배우 얼굴을 보려함 이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영화도 영화지만 홍콩영화 특유의 B급 정서라던가, 비디오의 흐릿한 화질이라던가 하는게 괜실히 좋아서 ㅎㅎ. 또 홍콩영화 붐이 일었을 때 갓 태어났던지라 뚜렷하진 않지만 지나치듯 본 익숙한 장면을 앗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며 찾아내는 재미도 솔솔~하다.
..아 그냥 단순히 남정네들의 찌-인한 우정에 혹한 것일 수도 있겠다. 하하핳
오글오글오글오글. 손 발을 없애버릴 기세
ㅋㅋㅋ
ㅋㅋㅋ
앞으론 아무도 널 괴롭히지 못하게 보호해줄게
...
못살아 정말 자막이 이랬다.
...
못살아 정말 자막이 이랬다.
근데 이거 머리로 이해하려 들면 곤란한 영화다. 재밌긴 했는데 경찰이란 사람들이 살인면허라도 있나 뭔놈의 총질을 그렇게 해 대는지ㅋㅋㅋㅋ
쌀나라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은 입맛에 맞지 않아 잘 보지 못했는데(사실 게리올드만이 나온 영화조차도 보는 것이 곤욕스러웠다. 몇몇 작품 빼고는) 다행히도 내 취향은 마데 인 홍콩이었는지 배우 얼굴을 보려함 이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영화도 영화지만 홍콩영화 특유의 B급 정서라던가, 비디오의 흐릿한 화질이라던가 하는게 괜실히 좋아서 ㅎㅎ. 또 홍콩영화 붐이 일었을 때 갓 태어났던지라 뚜렷하진 않지만 지나치듯 본 익숙한 장면을 앗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며 찾아내는 재미도 솔솔~하다.
..아 그냥 단순히 남정네들의 찌-인한 우정에 혹한 것일 수도 있겠다. 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