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감상

Skyfall (2012), The Amazing Spider-Man (2012) (스포?)

우물. 2012. 10. 30. 15:05



스카이폴을 한 번 더 보고 왔다. 

애초에 오프닝을 보는게 목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뒷부분도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근성으로 봤다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오프닝은 몇 번 더 큰 화면으로 보고싶다. 읭 황홀해 진짜.. 심장이 막 벌렁벌렁 하면서ㅋㅋ


아, M을 욕해야겠다. 007 시리즈의 전통이나 이전 작품의 내용은 전혀 모르고 스카이폴만 보고 욕하는 거니 양해부탁.

아 저 할마이 진짜 일은 지지리도 못하면서 자존심만 세고 주둥이만 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원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한 결단이니 이해하려고 했는데 민간인의 피해가 수두룩한 상황에서 자기 살자고 아둥바둥 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저 할망구 지 목숨은 귀한가보다 싶어서 재수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꼴뵈기 싫어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스탄불의 시민들은 무슨 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액션인데 박진감 차이가 너무 심하다. 테이큰2랑 스카이폴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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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제야 봤다.

여주인공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었고,

앤드류 가필드의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3의 토비 피터에 붕괴된 내 멘탈을 제대로 회복시켜줬다ㅋㅋㅋㅋ


헐리웃 히어로물에서 당연한 거라면 당연한 거겠지만 이 미친듯이 오그라드는 애국적 요소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다 시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