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못 말리는 결혼 (20080212, E65)

하림이때 빠져서 못말리는 결혼을 근성으로 보다가 너무 노잼이라 중간에 탈덕이나 다름없는 휴덕기에 접어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이 에피소드 하나는 남았다. 50만원 잃어버려서 기억상실 온 삼백이 에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백이가 어릴 때 돈이 없어서 엄마가 식모살이하던 주인댁 여자애 옷을 얻어다 입혔댔나 어쨌댔나 하면서 컸는데 그래서 다섯쨜 삼백이가 여자 머리띠하고도 나오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예..... 넹 그래여

주소 되뇌이는거랑 가난하게 커가지구 ㅠㅠ 먹을거 쟁이려드는거 넘 귀여워ㅠㅠㅠㅠㅠ너이색히 뭘 먹고 일케 귀엽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