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 속지 맙시다.
홍콩영화계의 실력파 이동승의 감독 데뷔작이다. 사회에서 냉대를 받는 정신이 부자유한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로, 자원봉사자 서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돌보며 여러 끔직한 사건들을 경험한다. 개봉 당시 민감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이유로 개봉금지를 당했으며, 그해 홍콩, 대만을 비롯한 각종영화제를 석권한 문제작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라고 네이버에 나와있었다.
자막이 없어서 걱정했지만 맡은 역할이 정박아인고로 대사의 대부분이 '어흐어흥'이라, 뭐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86년도 스물네살 양조위의 어벙한 연기를 보는 것은 호사스런 음식을 먹다 아무것도 첨부되지 않은 상큼한 과일을 먹었을 때와 같은 느낌이다. 신선함과 상쾌함은 둘째요 침이 질질 흐른다는 점이........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ㅠ.ㅠ
이 캡쳐를 보니까, 지구를 지켜라에서 신하균이 연기한 병구가 떠오른다'_'
+)
거지왕 주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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