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언제나 눈부신 창가에 앉아 있어서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 또 언제 사라질거야?
- 니가 원하면 언제든지.. 경민아 보고싶었다.
- 니가 원하면 언제든지.. 경민아 보고싶었다.
형을 만난 그는 언제보다 표정이 밝았었다.
앞부분만 보면 이거 퀴어영화였어? 형제간의 금기시된 사랑을 다룬건가? 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 정말 아니고 이걸 보는 사람은 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니까. 크흠. 플짤로 올리고 싶은데 플짤 만드는 법은 알아도 올리는 법을 몰라서 허접한 움짤 에잉. 진짜 영상으로 보면 물밑에서 생활하는 여자들을 움찔하게 하는 으헹헹 한게 있다'_' 아님말그.
둘의 포옹 외에도 형님께서 알콜을 섭취하시며, 여자를 이뻐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함. 뭐 어떻게 가르쳐 주실건가요 전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긴 지향하는데.........
잠든 경민. 그런 경민을 바라보다 경민이 계속 숨기려 하던 사진을 바라보며 웃는다.
농구를 하면서 손을 휘적거리고, 골 넣고 괴성을 지르는 우경민은 우경민이 아니라 그냥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이천희씨였다. 이 한 씬은 굉장히 즐거워하는 배우덕에 영화와 동떨어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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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형을 잃는다.
그 이후로 경민은 학교에 가지 않았다. 칼을 품에 안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젖은 담배꽁초를 빨아들인다. 형의 복수를 하려 했지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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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경민은 학교에 가지 않았다. 칼을 품에 안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젖은 담배꽁초를 빨아들인다. 형의 복수를 하려 했지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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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복수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형의 죽음으로 비틀린 인생 때문인지 경민도 조직폭력배가 되어 살아간다. 그러다 죽음에 다다른 순간 자신이 원해온 환상, 첫사랑 유미와 단촐하지만 행복게 결혼식을 올리는 환상을 보게된다.
솔쮜키 말하면 이 영화의 앞 부분만 보고 뒷쪽은 대충 봐서 내가 이해한 내용이 옳은 내용인지 확신이 없다. 아 패스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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