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너무 재미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힙합가수1, 호빗1, 그린랜턴1, 다니엘헤니가 포함된 파티 구성이 흥미로웠던 것 외엔 뭐가 없어
재미없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고!
정말 재밌게 봤다.
가장 먼저 이란의 근현대사가 궁금해졌다.
일반적인 헐리웃 영화라면 이란 국민들이 왜 반미감정을 가졌는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폭력적인, 과격분자 무슬림들로 그려놓았을 텐데 이 영화는 양쪽의 입장을 다 설명해줘서 매우 좋았다. 37년간의 핍박 끝에 저지른, 반미감정에 의한 야만적인 행동들이 머리론 옳지 않다는 걸 알지만 미국의 행태에 나 또한 화가 나려 하더라. 예~전에 우리나라가 반미감정 맥스 찍었을 때 유행했던 풔킹 유에쎄이도 생각나고 ㅋㅋㅋㅋ 그런데 또 반대로 자국민이 인질로 잡힌것에 분노하여 아랍계 사람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되고 참 심란하더라. 국가는 싫어도 그 개개인에는 원한이 없는데....
아 정말 재밌게 봤다.
액션씬 하나 없는데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가슴 졸여가며 봤다. 사실 빈 속에 커피를 마신데다 화장실 가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긴장한 걸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영화에 또 이스탄불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큰2, 스카이폴에 이어 아르고에도 터키 이스탄불의 그랑 바자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고에서 이란의 문화부처쪽 사람이 미국인들의 동양에 대한 생각은 피리와 코브라, 날으는 양탄자 뭐 이런거란 식으로 비꼰게 있었는데 정말 헐리웃에서 중동, 아랍 느낌의 이국적의 대명사는 그랑 바자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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