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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김동욱] 김재윤, 윤준

우물. 2009. 8. 14. 00:17


 윤준.
 꽃미남의 외모를 갖췄으나 소심한 성격의 변호사. “이김”에서 한 3년 빡세게 굴렀고, 이른바 ‘똥’이라 불리는 잡스러운 사건들도 도맡아 했다. 왜? 막내니까! 허리가 부실해 군역까지 면제되어 3년차임에도 제일 어리다. 그래서 강은호의 입사를 제일 반겼다가 가장 큰 충격을 받는 인물. 공부만 열심히 한 모범생 캐릭터라서 연애에는 둔치다. 시시 때때로 엉덩이를 만지는 순이의 버릇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지만, 순이의 마수는 집요하기만 하고...  (이딴 내용은 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