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이네~
영어공부를 빙자한 휴식시간..에 보는 슈퍼내츄럴. 지금까지 손 대온 미드 중에 이렇게 꾸준히 보고 있는 것도 드문데 지금 하루에 두세편 꼬박꼬박 보고있다. 드라마 자체가 재밌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캐릭터, 배우가 있다는 게 그 이유일 테다.
딘 윈체스터. 항상 강한 모습만 보이길 원하지만 그 속은 여려서 상처가 가득하다. 애처러운만큼 애정이가고 애정이 커지는 만큼 불쌍함이 더해진다. TV에서 띄엄띄엄 해주는 에피들을 보고 이 사람이 갈 길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지라 가슴아프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하고.
제발 행복해져라 딘T^T
아 그리고 천희에 대한, 박건형에 대한 애정이 식은건 아니다. 바람의 나라가 참.. 우려한 만큼의 작품으로 나오고 패떳은 드럽게 재미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살아있다. 그저 개강하면서 바빠지고 피곤한 탓에 달리질 못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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