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50분에 홀로 보고 왔다.
아이언맨1에선 무기상 토니 스타크가 자기가 팔아먹은 무기와 자기 위치로 앞통수와 뒷통수 연타로 맞고 과거청산하고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더니, 아이언맨3에선 왕년의 멍멍이짓ㅋㅋㅋ으로 부메랑을 거하게 맞고 또 갱생의 길을 걷네ㅋㅋㅋㅋ
아 정말 왕년의 토니스타크는 비호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스타크의 위치를 생각하면 그렇게 살고도 백번은 남을 환경이라 또 뭐라고 심하게 욕할 수도 없다.
아 지금 졸려서 뭐라뭐라 적기도 힘드네
다른건 다 제끼고
엔딩 크레딧 이후에 ㅋㅋㅋㅋㅋ 특전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머가 아니었다.
그런데 브루스 배너가 아니라 마크 러팔로의 모습이라 ...? 하게 됨
토니가 구를때 박사님은 어디서 무얼 하셨기에 살도 찌고 피부도 하얘지셨나요ㅋㅋㅋ
어벤져스 때는 박사님이 뭔가 웃을 때도 소심하게 웃고 어색해하고 거리를 살짝 두려는 느낌이었는데 아이언맨3에서 꼭... 친한 사이에 서로 막 대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들어서 아니 저게 내가 알던 브루스 배너가 맞나,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변했지 막 궁금해졌다ㅋㅋㅋ 또 까칠함이랑 냉소적인 것도 많이 빠졌고.. 아진짜 저거 배너 박사가 아니라 러팔로 씬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려
나중에 또 보고 제대로 감상 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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