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감상 40

[영화] 작전

작전 박용하,김민정,박희순 / 이호재 내 눈에 들어온 그대의 이름은 브라이언 최, 최홍만+_+ 김무열의 눈물 한 줄기는 이제껏 봐온 모든 찌질 연기의 집합체. 오 김무열이란 배우의 이름만 들어봤지 왜들 김무열무열 거리나 의아해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다. 오홍 박희순에게 명품이 웬말이냐. 독가스파 젤 윗대가리가 딱 어울리는 옷. 정재영과 박희순은 생김새나 이미지가 아주 많이 닮았다. 잘생긴 것 같으면서 촌스럽다거나, 머리가 크다거나, 욕 잘하는 역할이 잘 어울린다거나. 둘이 같이 나오는 영화가 보고 프다.

간단한 감상 2009.11.18

[드라마] 하우스 M.D

시즌 3 중반까지 보다 때려쳤다. 시즌 2 후반부부터 주인공인 하우스라는 인물의 특징이나 성격이 어째 위태롭다 싶더만 아주 이젠 무너지다 못해 가루가 되어 흩날리네. 주위 사람들에게 아주 무쟈게 민폐를 끼치고도 나는 고통을 참고 있는데 너는 그 정도의 고통도 감수못하느냐- 하는 사고는 우째해야 튀어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당신의 고통은 당신의 것, 당신의 고통 때문에 남이 고통 받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네. 읭. 자기가 사람을 질리게 해서 떠나게 만들곤 하, 너도 날 떠났지 하며 상처를 까 보여주며 냉소를 날리는.. 증말 최악의 인간이다ㅋㅋㅋㅋ 어우 정나미 떨어져!! 한때나마 윌슨을 하우스와 붙여두려던 내가 뷰웅신. 하우스 다음으로, 아니 맞먹게 싫어하는 건 캐머론. 뭐 이런 미친게 다있숴!!!!!!!!..

간단한 감상 2009.10.16

Penny Lane - The Beatles / + 헛소리

요즘들어 더 강하게 느끼는데, 현대의 락보다는 올드락이 더 좋다. 옛것이라서, 현재 존재하지 않는 이들의 곡이라서일까? 음, 옛날에 좋은 곡들이 다 나와서 더 이상 현재의 밴드들이 그것을 능가할 무언가를 내 놓지 못하는 것 같다. 다 그게 그것 같고.. 옛것을 기반으로 계속 복제에 복제를 가하는 것 같다구 해야하나? 물론 나도 요즘의 밴드 몇몇을 좋아하지만... 뉴에이지의 가벼움과 클래식의 위대함? 여기서도 느끼는 건데. 듣기 좋으면 장땡이지만, 또 비교대상이 잘 못된것일 수도 있지만 옛날에 위대한 이들의 마스터피스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다. 앙 모르겠다. 앞에서 말했듯 듣기 좋으면 장땡인거다ㅋㅋㅋㅋㅋ 아 인간회복을 외친 뉴에이지곡들이 본성을 잃고 모든 것의 배경으로 물러나..

간단한 감상 2009.10.06

PIA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앙상블 디토

앞의 포스트에서 말했지만, 또 말한다. 유튜브는 위대하고도 소중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듣고 보는 영상에 옛생각도 하고, 의외의 수확까지~ 피아, 글루미선데이 피아, My Bed 하드락을 안 좋아해서 피아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 두 곡은 완소. 정작 피아 팬들은 싫어하는 것 같기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센스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조까를로스 푸하핳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음악하는 사람들이 참 부러버T^T - 앙상블 디토

간단한 감상 2009.09.15

악마의 트릴 / 메피스토 왈츠 / 팬픽 삐쥐엠계의 거성 이루마씨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Sonata for Violin and Orchestra "Il Trillo del Diavolo" 「나(타르티니)는 어느 날 밤 꿈 속에서 악마에게 혼을 팔았다. 악마는 그 대가로 나의 애기(愛器)를 들고 한 곡의 소나타를 켰는데, 그것은 참으로 인간의 상상력을 훨씬 넘는 마신(魔神)의 명연기였다. 나는 무의식 중에 그 덧없고 괴이한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미칠 듯 기뻐하면서 도취했으며, 결국에는 망연자실(茫然自失)해 버리고 말았다. 이윽고 눈을 뜬 나는 벌떡 일어나자마자 바이올린을 들고 지금 막 들은 곡을 켜 보려고 했으나 소용 없었다. 그러나 꿈에 들은 악상을 더듬으면서 쓴 것이 이 곡이다. 이렇게 만들어 진 곡이 나의 작품 중에서는 잘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간단한 감상 2009.09.15